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생활 위생 전문 기업인 모나리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급을 받아 제지업계 내 최고등급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나리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급을 받아 제지업계 내 최고등급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나리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상설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체계를 대폭 강화해 왔다.
강화된 조직 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 ‘넷 제로’, ‘클레임 제로’라는 목표를 정의하고 관련 정책 및 규정을 제·개정하는 등 업계 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는데, 이것은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모나리자는 감사지원팀과 윤리경영팀을 신설하고, 회계 및 재무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주 권익 보호와 관련된 여러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나리자는 모든 임직원이 ESG경영에 한마음이 돼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