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11월부터 임시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1월부터 임시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 · 안전을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생후 18개월 아동이 사망한 사건 이후, 기존 전수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임시관리번호 아동에 대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루어졌다.
임시관리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예방접종 대상 아동에게 보건소에서 부여하는 13자리 번호로, 기존 임시신생아번호 대상 아동들과는 다른 관리 체계를 갖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조사와 별개로 진행되며, 201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태어난 임시관리번호 아동들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출생신고 미비로 사망한 아동의 사건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통해 출생 미신고 아동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자 하며, 임시관리번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