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소속 국립박물관의 개관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람 시간이 변경되는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경주·광주·전주·부여·공주·진주·청주·대구·김해·제주·춘천·나주박물관 및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포함),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개방 시간이 오전 9시인 점을 감안해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개관한다.
국립중앙박물관.문체부는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람객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작년 10월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대상으로 주 7일 개관(연중무휴, 1월 1일, 설날, 추석은 정기휴관일)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이를 9개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 근무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전시품의 교체 및 유지 관리 시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부터 개관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하게 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