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개최된다.
2024 강릉페스티벌 개최 2024 강릉페스티벌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인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의 일환으로,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총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강릉아트센터 야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관광 도시 강릉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첨단 영상 기술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XR 판타지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관객을 만난다.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리-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와 사천마을의 세시풍습을 소재로 농악, 힙합, 60년대 통기타 음악 등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로 본 공연 티켓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만나볼 수 있는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은 최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장르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극을 만들어간다. 관객에게는 ‘사라진 태양의 파편을 모아 복원하시오’라는 퀘스트가 주어지고, 관객은 70분간 배우들과 함께 직접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강릉페스티벌을 통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강릉만의 특색있는 관광브랜드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