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23일 막을 올렸다.
역대 최대규모, K-치안산업 대표전시회 인천서 개최
치안산업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6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를 부제로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등 총 9개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술이 반영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 치안 및 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케이티(KT) 등 치안산업 대표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총 205개 첨단 물리 및 정보 보안 기업 834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치안 및 보안산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경찰, 민간 바이어, 미주개발은행 및 중남미 정부 바이어 등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현직 경찰과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우수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 등 전문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30여 개국 80여 명의 고위급 경찰이 참석하는 `제1회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수사 콘퍼런스인 `국제CSI콘퍼런스` 등 30여 개의 다양한 국제회의 및 콘퍼런스가 개최되며`과학수사대(CSI) 체험`, `경찰장비(순찰차, 드론, 사격 등)체험`, `재난안전 체험`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아동 사전 지문등록`, `호신술 강의`, `마약예방 홍보관`, `경찰 오토바이 경진대회` 등 30여 개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이 4차 산업시대 스마트 치안 기술을 선도하는 치안보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K-치안산업의 우수성과 `치안안전 도시,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