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하여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개최한다.
KB금융, 소상공인 성장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 개최
이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5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개막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 밴드 공연,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이 열리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을 통한 온라인 특별기획전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판매된 금액에 상응하는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여 미혼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하는 ‘1:1 매칭 기부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을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160억 원 지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KB마음가게’ 프로젝트, 소상공인 금융비용 환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