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목) 저녁 동대문디자인파크(DDP)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 2024`를 방문해 디자인 작품 전시 관람 후 개막식에 참석해 디자이너, 관계자들과 만났다.
오세훈 시장이 17일(목) 저녁 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디자인 2024`는 17일~27일까지 DDP와 서울 곳곳에서 ‘내일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아시아 대표 디자인산업 MICE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예측하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전시인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와 디자인 론칭페어,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 등을 둘러 본 후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제전을 기획한 강이연 작가는 인류와 AI가 공진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작품에 담았다.
오 시장은 개막식에서 “서울시장으로 처음 임기를 시작하면서 ‘디자인서울’ 비전을 선포했고 다시 서울시장으로 돌아와 ’디자인 서울 2.0‘을 추진 중”이라며 “디자인산업 발전을 통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디자인에 진심이다”며 “패션 하면 파리나 밀라노를 떠올리듯, 디자인하면 서울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이번 행사 엠버서더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대화를 나눴다.
오 시장은 “나이비스와 눈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새로운 미래가 이미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고, 나이비스는 “AI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미래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활동도 많아질 것”이라며 “내일을 상상하는 자리인 만큼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무한한 상상을 하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