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행정자치부는 인터넷 공문 제출사이트인 ‘문서24(https://open.gdoc.go.kr)를 통해 정부 일자리 사업 관련 공문도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일자리 정책 사업에 참여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국민과 기업은 기관 방문없이 인터넷만으로 관련 공문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창업지원,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고용센터나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했다.
또 업무 담당자는 접수한 종이 문서를 스캔해서 전자문서 결재시스템에 등록하고 원본은 따로 보관해야 하는 등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이번에 ‘문서24’를 통해 문서 제출이 가능해진 분야는 일자리, 용역관리, 비영리법인, 영유아보육, 렌터카 등이다.
‘문서24’는 최근 한국행정학회가 뽑은 ‘2017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정책 관련 서비스를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공문 제출사이트 ‘문서24(https://open.gdoc.go.kr)’ 메인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