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월미문화의거리에서 `2024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소상공인의 날 맞아 우수상품전시회 개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하며, 화장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전날인 10월 18일에는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어울마당 음악회`가 열려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양현경, 소울트레인 등 6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30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시장상 10개를 비롯한 다양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품의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