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이모 할아버지(76세, 영농경력 24년). 이 할아버지는 ‘찾아가는 고객센터’에 의한 홍보를 통해 최근 농지연금에 가입(종신형, 농지가격 및 면적 : 2억 1000만원, 3729㎡)했다. 이후 매달 약 102만원 수준의 연금을 수령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상반기 기준 농지연금 사업실적을 점검한 결과, 농지연금 가입 등 사업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이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소유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하는 연금을 말한다.
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2011~15년 상반기까지 총 4760건 가입했다.
신규가입자의 지원 총액도 가입 증가 및 담보농지 감정평가율 상향 조정(70→ 80%) 등으로 55%가 증가했다.
한편, 신규 가입자의 월 평균 연금 지원액은 10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신규가입자 보다 8.3%가 증가해 노후생활 보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가입요건 완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해 왔고, 타깃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가입률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연금에 가입할 경우, 노후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령농업인들에게 농지연금을 많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연금 고객상담 센터(☎ 1577~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