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도심 하천 속 맑은 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환경교육 진행 모습
환실련이 진행하는 도심 하천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 프로젝트 활동에서는 탄천, 양재천 등에서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 등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하천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 및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래 환경문제 해결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동참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천과 물, 생태계가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는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식과 생태환경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과 태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초·중·고 및 일반 자원봉사자 320명과 함께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8회에 걸쳐 약 8000개의 흙공을 투척하고, 50L에 달하는 생태계 교란식물도 직접 퇴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토대로 한 한강 수계 하천의 수질 등급을 확인하고 활동 대상지의 수질 및 생태환경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 보호 활동의 실질적인 데이터를 구축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질보호에 앞장서길 희망하는 참여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환실련은 수질 정화 및 생태계 다양성 보호 활동도 지속해 생활 주변의 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문화와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