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충북도는 14일(월) 국가보훈부, 영동군과 함께 충북권 보훈요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국가보훈부-영동군,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 예정인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의 기관 간 역할과 책임 등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전국 기준 9번째 요양원으로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영동군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 5,894㎡에 100병상 수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 7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도내 국가유공자분들께 물리치료·운동능력 향상 등 전문 재활치료를 비롯해 간호 및 요양서비스, 정서 안정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이 된 지금의 충북은 나라를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귀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될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보훈에 빈틈이 없도록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