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과 소백산에서 각각 자연적응 중인 반달가슴곰과 여우가 새끼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산한 반달가슴곰 2개체 중 1개체(KF-34)는 무인카메라로 1마리 새끼 출산을 확인하였고, 다른 개체(RF-25)는 현장 접근 불가로 인해 새끼 울음소리로만 1마리 출산을 확인하였다.
이 어미곰들은 교미기 동안 각각 다른 수컷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던 올해 1월말 경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번 출산한 어미곰 한 개체(KF-34)는 이번이 첫 출산이며, 다른 한 개체(RF-25)는 이번이 4번째 출산으로 지금까지 총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지리산의 경우, 반달가슴곰의 서식지를 관통하는 샛길 이용 시 곰을 만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새끼를 동반한 암컷곰을 만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샛길 이용을 자제하는 등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