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나 해양 도서지역 국립공원의 효과적인 관리하기 위해 ‘국립공원 무인기(드론)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기 순찰대는 광범위한 공원에 산재한 샛길과 위험지역, 접근이 어려운 해상·해안 국립공원 도서지역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순찰대에는 국립공원 특별단속팀과 무인기 운용이 가능한 직원이 참여한다.
드론 운용 모습. |
공단은 지난 14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무인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고단, 성삼재, 화엄사 일원에서 무인기를 활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했다.
공단은 2014년부터 총 45대의 무인기를 도입해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 국립공원연구원 등에서 공원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향후 취사와 쓰레기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와 멸종위기종 무단채집 및 반출행위 감시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진범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무인기 등 첨단 순찰장비를 통해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무인기 순찰대를 전담조직으로 편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