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5월 지동차 수출이 친환경차, 소형 SUV 등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은 모두 22만1237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3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올해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모두 4만54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31대보다 618.3% 폭증했다.
자동차 1대당 수출가격은 작년 1~4월 1만4103달러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5047달러로 6.7% 상승했다.
북미와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영업일수 감소와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15만5735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기존 모델 판매 부진, 신차 출시에 대한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13만4263대가 판매됐다.
수입차는 일부 업체의 판매 호조로 영업일수 감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인 2만1472대가 팔렸다.
자동차 국내 생산은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35만6204대로 집계됐다. 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 현지공장 생산 감소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12.4% 줄어든 1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생산 대수는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면서 작년 같은달보다 1.5% 감소한 35만6204대를 기록했다.
완성차 내수판매도 작년 5월보다 6.3% 감소한 15만5735대에 머물렀다. 내수 시장에서 국산차는 신차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늘며 작년 5월보다 7.3% 감소한 13만4263대가 팔렸다.
반면 수입차는 BMW와 벤츠 등 매출 상위 업체의 판매 호조로 0.2% 증가한 2만1472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