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따른 중동사태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금일 아침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중동사태의 국내영향 및 대응방향의 구체적 후속조치에 대해 점검했다.
김 차관은 금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후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 등에 대한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과 대응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 사태와 관련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실물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탈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준비된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인해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물가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관리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