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2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 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2023년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서울 관광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와 한강조망권의 매력을 살린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서울시 진입 관문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매력적인 스카이라인 조성 ▲콘서트장, 스튜디오 등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컨텐츠 집적지로 성장할 잠재력 증진 ▲수변공간의 매력과 가치를 살리고 한강 포함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국민여가 증진 및 관광활성화 ▲서울시 대관람차 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1조1,44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0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투자금 10억 원당 6,176명의 고용 유발과 8,171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공공 및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