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강릉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와 `학교탐방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사람이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나선다.
강릉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 문화예술 공연(강릉시립교향악단 정원음악회 공연사진)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지역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문화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예술단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4일 강릉시립미술관 정원음악회를 열고, 이어 25일 교2동·강릉원주대, 26일 내곡동, 27일 강남동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7일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0일 경포대초등학교에서 `학교탐방연주회`를 진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전문 연주가의 공연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시민 문화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