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융]가뭄지역...특교세 124억원 추가 지원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06-05 14:32:10

기사수정
  • 지원예산 현장서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독려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민안전처는 올해 강수량 부족에 따른 전국적 가뭄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4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전남에 25억원, 전북·충남에 각각 20억원, 강원·충북·경기·인천에 각각 10억원, 경북·경남에 각각 7억원, 세종에 5억원 등이 배분된다.


안전처는 지난 5월 29일 경기·충남에 각각 70억원 씩의 특교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은 범정부 ‘통합물관리 상황반(국조실)’의 가뭄대책 일환으로, 이번 특교세는 전국적 가뭄 상황을 고려해 관정, 양수장, 송·급수시설 등 긴급 용수원 개발과 저수지 준설 등에 사용된다.


안전처는 지원된 예산이 현장에서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해 실질적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처는 5일 오후 가뭄실태 및 기관별 추진대책 점검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가뭄대응 총괄조정 기관인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 합동 TF를 매주 운영하면서 각 기관별로 분석한 가뭄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가뭄 대응 강화를 위해 기관별 가뭄대책을 추가 확대 또는 조정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또 지자체 가뭄실태 파악 및 기관별 추진대책 점검 등 가뭄대책 총괄 관리를 위해 ‘가뭄대책 총괄단’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이와함께 민간전문가 및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뭄상황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가뭄지역의 주민들이 실제 느끼는 가뭄 체감도 등 세부적인 가뭄실태를 파악하고 지자체에 지원한 가뭄대책비 319억 원(특별교부세 194억, 농식품부 125억)의 조기 집행 상황을 중점 점검해 실질적인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평상시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