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의 17개 유통 대리점이 녹색매장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삼화페인트는 총 62개의 녹색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삼화페인트, 녹색매장 17곳 추가 지정...친환경 사업 확장
`녹색매장`은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면 3년간 환경부로부터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산업용 페인트를 기존 유성 제품에서 환경친화적인 수성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삼화페인트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180개 제품이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3년 전인 2021년 153개와 비교하면 17.6% 증가한 수치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해외 친환경 인증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삼화페인트의 5개 바이오매스 기반 제품이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획득했고, 20개 제품이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로부터 ECV 인증을 취득했다.
삼화페인트는 자원순환사회와 환경보존을 위해 친환경 용기를 출시할 계획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페인트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이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인트 업계 최초로 녹색매장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