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 여름 휴가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메르스 여파로 방문객·매출액이 감소한 농촌관광 살리기 일환으로 여름휴가를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보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일 ‘제3회 도농교류의 날’을 개최해 이번 여름휴가는 전통과 자연, 휴양, 즐길거리가 가득한 농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농촌관광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17일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 농촌관광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과의 간담회 자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8일부터 새롭게 주요 SNS 채널(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매주 여행가기 가장 적합한 농촌관광지(2개소 내외)를 선정하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획테마기사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촌관광 소비자 인지도 개선을 위해 네이버와 협약 체결을 통해 으뜸촌(23개소)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modoo) 및 테마지도(네이버 지도 검색)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농촌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DMZ 역사 탐방, 건강 증진(홍삼 생산지) 등 ‘유커’ 선호 유형별 맞춤형 농촌관광 상품을 여행업계와 협업해 개발 및 운영하는 ‘1만 유커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이 확대되고, 메르스로 지친 도시민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