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휴 동안의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통해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윤 대통령은 진찰료와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평소의 3.5배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배치해 응급실 의료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에서 "많은 병의원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신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국민들에게는 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는 129 전화나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주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복원의 성과를 되돌아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반도체 수출통제 해제 등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양국 간 인적 교류도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도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며 모두 금메달"이라며, 이들의 도전과 투혼이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 소방, 경찰관, 응급의료인력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무위원들에게는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