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금년도 24개 핵심 개혁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도서 중 5개 도서에 대해, 친환경 발전을 담당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5개 도서별 최종사업자로 덕적도(인천시 옹진군)는 케이티 컨소시엄, 조도(전라남도 진도군)와 거문도(전라남도 여수시)는 엘지 씨엔에스(LG CNS) 연합체(컨소시엄), 삽시도(충청남도 보령시)는 ㈜우진산전, 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포스코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릉도를 포함해, 총 6개 도서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