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국내 최정상 K-POP 콘서트인 `제15회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가 지난 7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K-POP 대표 축제 `잉크(INK) 콘서트` 성공적 개최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파워풀한 무대로 시작해 TIOT(티아이오티), 8TURN(에잇턴), UNIS(유니스), tripleS(트리플에스), VVUP(비비업), POW(파우), Yves(이브) 그리고 헤드라이너 RIIZE(라이즈)의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부대행사로는 `스우파(스티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크루가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VR) 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통해 100명의 팬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추후 네이버(NAVER) TV `ALL THE K-POP` 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9월 20일 오후 6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내 문화소외계층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천시의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다회용기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회를 맞이한 잉크 콘서트가 많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이 하나 돼 즐기는 성공적인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잉크(INK) 콘서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서트로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