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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 수원서 `경기인권페스타` 개최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09-06 10:23:16
  • 수정 2024-09-09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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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인권공동체 문화기념행사인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 13일 수원서 `경기인권페스타` 개최

세계인권선언 76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드림위드 앙상블(경기도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인권공동체 문화확산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박기영(경기도 홍보대사)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법률을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변호사에게 듣는 인권법률 특강`을 인권분야 스타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인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컵가든 만들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 홍보 부스가 마련돼 인권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펼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인권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경기 인권페스타`에 많은 분이 참가해 직접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경기인권페스타`는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3관 및 실내·외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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