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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9월 늦더위 대비 전력수급 관리현황 재점검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09-02 10:56:57
  • 수정 2024-09-03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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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더위에도 전력수급 차질없이 관리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늦더위로 전력수요가 계속 높게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8월31일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9월 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설비 관리계획을 재점검하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8. 31(토) 10:00 경기도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에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한 전력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통상 여름철 집중관리 기간(7월 3주부터 8월 3주)에는 발전설비를 최대로 가동하고 여름이 끝날 무렵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전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까지 정상복귀하도록 한다.

 

하지만 9월 1주와 2주에도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지속 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산업부는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다.

 

9월 1주에 정비 착수 예정이던 7개 발전기의 정비를 1~2주 순연하여 공급능력을 2GW 이상 추가 확보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10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로 건설된 시운전 발전기, 예비력 부족시 가동할 수 있는 약 7GW의 예비자원도 준비되어 있어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장관은 “누적된 더위와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역대 최대 전력수요(’24.8.20, 97.1GW)를 기록했음에도 전력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설비 관리와 실시간 대응 노력 덕분에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기관과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과거 발생한 가장 큰 전력 위기상황은 한 여름이 아니라 2011년 9월 15일에 늦더위 상황에서 발생했다”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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