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공직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는 8개 기관이 처음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부문 전반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올해 행사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 연원정 인사혁신처장(가운데)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뉴스1,) 이번 공직박람회는 행사를 주최하는 인사처를 주축으로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공직홍보 협의체를 구성해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30회 일정으로 ‘벽을 허물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협의체를 처음 구성해 국가공무원은 물론 지방·특정직 공무원,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전반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처 외에도 다양한 시험주관기관의 채용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이 행사마다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 등 일부 시·도와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청년과 공직의 벽을 허물기 위해 모의시험, 1:1 상담(멘토링), 직무 검사 등 다양한 체험형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희망자를 선발해 정책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홍보대사(앰배서더), 국민생각함, 현장간담회 등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행사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개최 기간 중 청년세대와의 소통 노력도 이어간다.
개막과 동시에 공직박람회 전용 누리집(www.psftour.co.kr)을 개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벽지를 대상으로는 온·오프라인 맞춤형 행사를 운영하는 등 시공간의 벽을 넘어 공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원정 인사처장,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여중협 행안부 자치분권국장을 비롯해 부처 채용담당자, 청년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공직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특별한 일터이며 공직박람회가 공직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