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환경부는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지급하는 탄소포인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참여 대상과 혜택을 늘려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참여 대상을 가정·상업시설(개별)에서 아파트·일반건물·학교 등 단지별 가입으로 확대하는것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아파트는 단지별 에너지 절감량 등을 1·2단계로 평가해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또는 교통카드로 해당 지자체를 통해 받게된다.

1단계 평가는 아파트 단지 전체 1년간 전기 사용량(개별세대 사용량 합계+공용부문)이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기준사용량) 보다 8% 이상 절감되면 50만~100만원 혜택을 받으며 2단계 평가에선 광역 지자체별로 전기 사용량이 8% 이상 절감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 절감률,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 인센티브를 아파트 단지에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이 되는 ‘기준사용량’은 ‘가입시점에서 과거 2년간 에너지 평균 사용량’에서 ‘포인트 산정시(매년) 마다 과거 2년간 에너지 평균 사용량’으로 바꿨으며, 이를 통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가구나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목표 의식을 갖고 도전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09년 시작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346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12만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은해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일상생활속 온실가스를 줄여 나가도록 운영하겠다”며 “2020년 연간 315만톤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사이트(cpoint.or.kr)나 관할 지자체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