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위원회 구성’ 업무지시 1호에 이어 16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통과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위원회를 빠른 시일내 출범시켜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설치 준비 작업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통령비서실의 일자리 주무 비서관이 설치 준비 작업을 주관하고 설치 준비 작업반, 민간위원 인선, 사무실 설치 등에 돌입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정책에 대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통령(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수석비서관을 통해 챙길 예정이다.

부위원장에는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부문과 원활히 협력해 국가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비서실의 정책특보를 겸임하도록 하여 대통령비서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
위원회 구성은 당연직 15명과 민간위촉직 15명 등 총 30명으로 관계부처, 국책연구소, 노사단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관련 단체도 참여해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정책 조정, 국민 의견 수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한 이슈를 논의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지역위원회를 설치하여 의견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위원회는 공공일자리 개선, 민간 일자리 확대, 사회적경제 일자리 등 주제별로 4~5개 분야를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 등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정책 대안을 개발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