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6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부터 각종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신용카드를 통한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 6월 자동차세부터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는 은행 현금자동지급기(CD기), 가상계좌, 앱카드 등으로 납부수단이 지속·확대됐다.
하지만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예금계좌만 이용할 수 있었다.대상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등 4종이다.

서비스 이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지자체 시·군·구청 세정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자동납부가 적용되고 해당월 23일에 신용카드 승인처리가 이뤄진다. 카드사의 문자알림 서비스를 이용중인 경우 승인관련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김현기 행자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납부수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