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9년 연속 1위 선정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 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손님에 대한 공감표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손님 대기 양해, 손님 맞이 및 배웅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객 접점` 부문 9년 연속 1위라는 우수한 성과는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득심(傾聽得心)`의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손님을 대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진심이 손님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 경험 제공을 위해 사람 중심의 대내외 교육 활동 및 금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을 배려하고 공감하기 위해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손님 First Academy` 교육 실시 ▲상품과 서비스의 제조, 판매, 사후관리 전(全)과정에 걸쳐 손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연령별 손님 패널 운영 강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보호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금융교육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 개발 ▲ 시니어 특화 영업점의 고령화 손님 대상 ATM 현장실습 ▲고령층 손님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방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손님만족 및 소비자보호를 실천한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증하는 명가(名家)와 명인(名人) 제도 운영을 통해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9년 연속 이어가게 돼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하나뿐인 손님의 편이 돼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국내 8개 산업, 26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파일럿 실시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디지털 고객접점(디지털데스크, STM평가)` 부문에서도 하나은행은 은행 업권 중 1위 은행에 선정되며 손님 친화적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