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워크숍 참가 교사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 4편을 차례로 시청한 후 마스코트 인형 ‘수호랑’과 ‘반다비’를 안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문화원 리셉션홀, K-POP 체험코너, 한복 전시관, 다도 사랑방, 상설 전시관, 조선 스튜디오 사진기 코너 등 한류 체험관을 둘러보면서 한국과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문화원을 방문한 나이지리아 초등학교 교사들이 사랑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지역은 건기와 우기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사바나 기후로 연중 섭씨 25도에서 38도를 오르내리는 매우 더운 날씨이다. 그래서 참가자들 대부분은 겨울과 눈의 이미지에 생소한 편이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하얀 눈의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에 매료됐다.
문화원을 방문한 나이지리아 초등학교 교사들이 평창 마스코트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성래 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눈이 없는 나라인 나이지리아에서 눈과 함께 하는 겨울 스포츠가 매우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겨울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축제를 미리 간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이번 교사 워크숍 이후 5월에 있을 그리기 대회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수상작을 문화원에 전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