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범부처적으로 철저하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통상 대책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대미 통상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산업부는 우태희 산업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실·국장이 참여하는 범 부처 ‘제7차 대미 통상 실무작업반’도 열었다.
우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대한 무역적자 분석과 철강수입의 안보영향 분석, 향후 진행 예정인 무역협정 전면 검토 등에 우리정부는 범 부처적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고 했다.

정부는 최근 미국이 발표한 일련의 행정명령에서 강조하는 대한 무역적자 분석의 경우 이미 구성된 ‘무역적자분석대응 TF’를 통해 범부처적으로 집중 대응하고 있다. 철강 분야 수입규제에 대해서는 수입규제 대응 TF를 확대해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한미 FTA 협의채널을 통해 FTA의 충실한 이행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오는 15일 열리는 암참 도어 노크 행사, 내달 18일 열리는 세렉트 USA 등에 참석해 한미 FTA의 상호 호혜적 성과 홍보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