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맞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행주간에만 특별히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두레, 문화관광축제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행주간 관람객을 기다린다.
서울, 경기, 대구 등 8개 지역은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원더풀(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여주시는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도자기 축제장,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는 ‘전철타고 도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에게는 비엔날레 입장권 할인과 방문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천과 광주는 ‘봄엔 효도여행’, ‘봄 향기~도담화담’ 여행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토우 만들기 대회 등 도자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오는 29일과 30에는 제천 의림지에서 무료 한방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괴산, 영동 지역에서는 역사문화강연, 봄맞이 걷기 행사 등을 개최한다. 5월 14일까지 충북을 방문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충북관광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충북나드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에서는 봄 여행주간 동안 봄꽃에 취하고 역사문화관광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태화강 대공원에서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개최하고, 한복페스티벌, 봄꽃 패션쇼, 이효재 초청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라남도의 ‘오감만족, 함께 만들어가는 봄 이야기’, 경상남도의 ‘진짜 도깨비 찾기 경남여행’,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을 찾아가. 봄’, 서울특별시의 ‘2017 봄, 서울 여행주간’, 대구광역시의 ‘대구는 재밌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대표 프로그램을 권역별 총괄기획자와 연계해 콘텐츠의 수준을 높이고 향후 여행주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봄 여행주간 개최 문화관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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