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민안전처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앱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자체 재난 담당자들은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뒤 사무실로 복귀해 상황을 보고하는 등 PC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해 신속한 재난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안전처는 향후 이 앱을 활용, 재난 담당자가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현장 서비스를 통해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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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상황관리’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인 휴대폰을 통해 상황전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전파도 가능하다.
‘현장점검’ 기능을 통해서는 시설점검을 비롯한 현장점검 시 현장사진과 시설물 점검 결과를 즉시 휴대폰을 통해 등록하고 진행상황을 관련 담당자 간 공유할 수 있다.
‘피해조사’ 기능에서는 현장에서 공공시설 피해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고 복구계획 조회도 가능하다.
구호물자 비축현황을 조회하고 이재민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재해구호’ 기능, 적설·수위·우량정보·현장 폐쇄회로(CC)TV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측/CCTV’ 기능도 포함됐다.
‘비상연락망’ 기능을 사용하면 각종 재난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할 수 있다.
이한경 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앱이 재난현장에서의 빠른 재난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해 대응시간을 단축하고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