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373개의 복지서비스 내용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나열했다.
또 아동·여성·청년·노령층·장애인 등 대상별로 e-book을 제작하고 ‘주요사업50’, ‘노령층30’ 등 맞춤형 소책자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노령층30’의 경우 노인대상 주요사업을 보기 편하게 큰 글자 책자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QR코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을 포함하고 시각장애인용 음성 및 텍스트데이지(DAISY)를 국립장애인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관 등) 등에 배포된다.
또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회보장정보원(http://www.ssis.or.kr)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이드북은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초판이 발간된 이후 정례화 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사회보장제도 내용을 반영해 가이드북을 개정·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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