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와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인 ‘두근두근 책 속으로!’가 열린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4월 23일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의 축일인 동시에 1616년에 돈 키호테의 작가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와 햄릿 등을 쓴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로 열린다. ‘북 콘서트’와 ‘낭독 공연’, ‘작가의 방’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독서 관련 단체와 출판사 등이 80여개의 부스를 차려 참여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누리집 독서인 (www.read-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