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유네스코 사무국 활동보고 및 만남
강릉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의 활동 보고 참석을 시작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2030이후 어젠다인 브라가 선언의 초안 발표를 함께하였다.
브라가 선언(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와 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이다.)으로 강릉시 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브라가 선언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강릉시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된 포럼에 참석하여, 브라가 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문화기반의 지방정책수립, 지속가능발전 도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전략에 대해 해외 도시 시장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강릉시의 미식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