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이전 공무원과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을 위한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따른 문화 여가수요 증가에 따라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임, 퓨전 국악, 비눗방울 쇼, 드로잉 쇼, 팝페라, 포크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오의 여유로움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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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튠의 ‘길가락 유랑’은 퓨전 국악 장르로 인생길을 유랑하며 마주친 의미 있는 순간들을 전통 타악기와 피아노, 보컬 등을 조합한 창작음악으로 풀어내 삶을 향수하는 여유를 선물한다.
오쿠마 마사시는 비눗방울 마임 쇼를 한국에 최초로 알린 1인자로 관객을 환상적인 비눗방울의 세계로 안내하는 ‘버블버블’ 쇼를 선보인다.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크로키키 쇼’는 그림 그리기를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 시간을 제공하여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