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5일 구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동남참게 수산종자 14만3000마리를 낙동강 구포대교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
부산 북구, 낙동강 일원에 동남참게 14만 3천마리 방류
이번에 방류한 동남참게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내외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참게는 하천에서 서식하다 가을철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경 암컷이 알을 품어 산란하며,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는 주로 찜, 탕, 게장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내수면의 중요한 소득증대용 수산자원이다.
구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 의견을 반영해 매년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동남참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09만 마리 이상을 방류했고 2025년까지 동남참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