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밤을 환하게 밝힐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송도 야간마켓`을 오는 6월 28일(금)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에 이어, 올해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올 아니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이란 타이틀로 낭만적인 송도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여름밤의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 28일(금),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65분간 `아델란테` 그룹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지는데, 영화 `킬빌`의 영화음악(OST)과 라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28일(금)부터 7월 13일(토)까지 3주간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매주 금·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송도 야간마켓은 송도 일대 6개 상권(▲더 테라스, ▲송도 타임스페이스, ▲송도 트리플타워 이스트동, ▲아트포레, ▲커낼워크, ▲트리플스트리트)의 약 137개 상점이 참여하며, 야간 연장 영업과 함께 할인쿠폰 프로모션, 상권별 소규모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의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인쿠폰은 야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저녁 6시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 음식점 등에서 최소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이, 카페와 베이커리 등 기타 점포에서는 최소 5천 원 이상 결제하면 3천 원이 할인된다. 쿠폰은 한정된 수량으로 배포되며 선착순으로 마감 될 수 있다.
한편,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로서, 최근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해 더 오래 머물다 감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및 야간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