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에 대한 참신한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은 13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공간정보 융·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VR(가상현실)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공간정보를 더 많이 개방하고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전라권에는 전주비전대학교, 20일 경남권에는 부경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가 열리게 된다.
설명회 일정이 끝나는 5월부터는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공간정보를 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인원 모집을 시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1일 최종 합격한 10팀에게는 국토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각종 정부주최 행사 전시와 함께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의 공간정보 전문 유통 플랫폼인 ‘공간정보 열린 장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로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회와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국가공간정보정책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와 신사업 개발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조만간 공간정보 유통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