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 27일 오후 2시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 27일 오후 2시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 파악을 통한 신(新)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며,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첫 번째 발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작하며, 이어서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조용성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마지막으로 삼천리자산운용 송준식 본부장이 “금융 관점에서의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맡는다.
전문가 강연 후에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김정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연자 및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정미홍 부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 시간을 마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건물부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경제와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참여를 환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행사 담당 실무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정책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건물부문의 비전제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