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기거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한 학원 88곳이 적발됐다.
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서울 강남·노원·양천구의 입시·보습학원 2341곳을 점검해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광고와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광고를 한 88개 학원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겨 적발된 광고는 8건이다. ‘자유학기제 기간 시험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 최소화 강좌’중1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자유학기제로 인해 1학년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결코, 절대, 부담없이 놀아서는 안 됩니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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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불안 광고는 동일 지역 기준으로 전년 대비(15건) 감소했다.
선행학습 유발 광고는 수능 실전 영단어 2000 완성, 초등학생 대상 중학교 교육과정, 중학생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영재고·과고 진학을 위한 학습 등 80건이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해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하고, 학원의 불응시에는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