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공원녹지의 품질향상과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들과 `조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13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위치도 및 사업구역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에 개발 면적 11.8제곱킬로미터(㎢)의 주택 3만 호(인구 7만6천 명)를 수용하는 주거단지 및 도시형 첨단사업과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단계 지역을 포함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공원녹지를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및 나무 의사로 구성된 합동 자문단을 구성하고, 어제(13일) 회의에서 수목 생육환경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먼저, 지난 4월부터 약 2달여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BMC)와 공동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수목생육 관련 토양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조경수목 식재 전 식생기반이 되는 토양에 대해 양질의 토양이 반입되어야 함에도 규정에 일부 미흡한 토양이 반입됐다고 판단하고, 조경공사 당시 해당 항목을 국토교통부 설계기준에 따라 개선했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유지관리 노력이 부족하다고 파악해 유지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조경 전문가 현장 자문을 통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명품공원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사업이 속도감 있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