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민안전처는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방·해경본부 주관으로 현장중심의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인양 및 사고 3주기를 맞아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국민안전의 날 이전에 훈련주간 기간(10~14일)을 정해 각 지방소방·해경 본부별로 최근 이슈화된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초동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하고 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한다.
![]() |
아울러 이번 훈련주간 기간 동안 소방·해경본부에서는 자체 또는 합동훈련을 통해 상호간 유기적인 협업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고려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공장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대응 ▲봄철 행락객 급증에 따른 유람선 화재 대응 ▲본격적인 조업활동 시기에 맞춘 낚시어선 전복사고 대응 ▲여객선과 같은 다중이용선박의 해상 사고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포함 된다.
특히, 13일은 인천항 일원에서 유람선 화재발생과 해양오염 복합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실시해 소방·해경의 협조체계, 통합신고체계를 점검하는 등 대규모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소방·해경 합동훈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