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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강릉단오제에 오다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06-12 1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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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뮤직 `반도지형도` , 국가무형문화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 1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강릉단오제에 오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작품 공연에 강릉시민과 방문객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 전국풍류자랑_강릉아트센터`의 공연은 6월 12일, 14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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