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달 19일까지 융합인재교육(STEAM)을 추진할 대학과 기업·기관, 교사와 학생을 공모한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기술에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형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제도로 올해 공모는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교과 융합형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는 첨단제품 활용형, 과학·예술 융합형 등 10개 과제를 선정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융합형 교사연수센터 운영 기관 2곳과, 학생들이 학교 밖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융합인재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 개발 기관 6곳도 모집한다.

또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탐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학생탐구과제도 130개 공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자유학기제 내실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맞춰 진학·진로교육과 연계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확대한다.
융합형 교사연수센터에서는 과학중심으로만 이루어지던 연수과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교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탐구과제(STEAM R&E)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고, 영재학교 뿐 아니라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특목고 보다는 일반고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지능정보사회에서 과학기술 창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융합인재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