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접수 받아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 2015년 시작된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올해 세 번째로 지난 2년 동안 50여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한 두 번의 공모에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주송정 KTX역 등 발전 잠재력이 있고 지역특색을 살린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2015년 선정된 전북 순창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등 3개 사업이 2016년 12월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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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 접수는 5월 15일까지 이뤄진다(수도권 및 제주 제외). 민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 현장 확인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8월경 최종 5곳 내외의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과정에서 양방향 컨설팅 등을 통해 양질의 사업을 선정·발전시키고 지정 후 각종 인센티브와 함께 이해관계 조정, 인허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투자선도지구가 지역의 신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