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를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를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장애인 자립지원·청년 창업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운영 테마를 가진 신축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추진해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호텔, 상가, 오피스 등 비주택을 청년층을 위한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해 임대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방식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공모를 통한 매입규모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 250호,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200호로 총 450호 내외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비주택을 직접 매입해 사업을 시행하거나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매입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운영관리를 사회적 경제주체들에 위탁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비아파트 지역 주민의 주거불평등 개선을 위해 도보권 단위의 생활공간에 필요한 공간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형 공간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및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신청접수는 7월 1~31일까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후 입지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해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입주자 맞춤형 주거공급과 더불어 마을의 공간복지 앵커시설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과 거주성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가도록 더 나은 주거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관련 매입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